내가 질문하고 내가 답하는 웃기지도 않는 인터뷰...!!

1 공주댁 35 5,618
                    
 
 
내가 질문하고 내가 답하는 웃기지도 않는 인터뷰...!!

1. 본인의 프로필을 말씀해 주세요.

유년시절..
태여난곳은 공주..위로 오빠가 셋.언니가 하나
2살때 아버지의 생활기반 때문에 같은 충청도지만 좀 번화한곳으로 이사를 감..
거기서 초등학교까지 다녔고..
두분의 열정의 소산으로 또 남동생 둘을 봄..

사춘기 시절 ...
중학교를 대전으로 유학감..
대전에서 중 고등 다니느라 6년을 보냄.

14살에 初經을 하면서 친구 사촌오빠를 짝사랑 함
온전한 짝사랑
에구 가슴 아퍼..

청년시절..
서울로 또 유학 가는라 서울살이 시작하며 시골놈들이 아닌 서울놈들과
만나며 새로운 세상에 눈뜸..
시국이 어떻고. 국가가 어떻고..민중이 어떻고..
부르죠아..프롤레탈리아..이런 말을 처음 접했음

현재..
세 아이를 낳고 길러서 두놈은 시집 장가 보내고
막내도 곧 갈 예정임..
잘키운 아들은 어떤X 좋은일 시키고
애지중지 키운 딸년은 남의집 사람 되어
딸은 영양가 없다는 말 실감함


2.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하시구 계신일, 관심있게 진행 중인 일은 뭐가 있나요?

주로 먼산 보기..
음악듣고 짬짬이 그림 그리고..재방하는 TV보고..관심있게 진행중인 일은 거창한건 없어요.
다만 이쯤에서 내 그동안 속으로 묻어두었던 긴 얘기들을 하나씩
서류철에 정리해 두고 싶어요.
유명한 사람이 되면 자서전으로 쓰일까 싶어서요..^^ 농담!
친구들 만나면 수다떨고.....그러고 있죠


3.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일 이랄것도 없고..
누가 잔지하게 고민을 상의해 오면 머리 맡대고 동감 하며
울고 웃고 합니다..


4. 이성관계, 이성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랄까, 성적인 문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이성에게서만 얻을수 있는 그 무엇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성적인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요.
같은 이야기라도 이성에게서 얻을 수 있는것이 따로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예요.
그래서 이성과의 교제가 자신의 생활에 어떤 활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성적인 문제..
음..전 성은 성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특별히 무슨 달란트처럼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음악가들이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죠.
어느수준까지는 가능하지만 특별한 재능을 부여받은 음악가가 탁월하듯이

성적으로 성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도 분명 타고 나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이런 제 생각을 하도록 만든 영화가 바로 "연인"이라는 영화 였지요.
이들 두 주인공은 나의 그동안의 모든 생각을 엎어 버렸어요.

정서적으로 합일하여 육체적 합일로 이루어지는 것이 자연스런 관계라 생각했는데
이 두 주인공은 육체적 사랑을 먼저 나누고 나중엔 사랑을 느끼더군요.
아..저럴수도 있구나..

5. 결혼관/연애관에 대해서......

결혼은 추구하는 바가 한 방향이라면 훨씬 삶이 풍요로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으로 내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상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기위한 연애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많은 연애과정도 필요하다고 보지요.
전 남편을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마음이 무르익고
1년이 지난뒤에 나이..가족상황을 알게 됐지요.
불타는 연애 끝에 결혼 했지만 현 시점에 보면
한동안 내가 피박썼구나 했었죠.


6. 지금까지 지내오시면서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이었나요?

기억에 남는일은 너무나 많아요.
순간순간들이 아직도 영상처럼 내 속을 채우는것들도 있구요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근간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어찌보면 다른이들 보다 많은 여행을한 편인데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만나고 스쳐갔던 풍경과 사람들...
아마 기억창고가 만땅이 되가나 봅니다.


7. 살면서 기뻤던 순간/슬펐던 순간은?

기뻤던 순간-내 영혼이 자란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이였지요.
가령, 분명 화를 내고 미치듯이 울부짖을 순간에도
평강을 소유할 수 있음을 스스로 발견했을때가 가장 기뻤어요.

그 기쁨은 가슴 저 아래쪽에서 부터 차오르는 그 무엇이였어요
슬펐던 순간-기뻣던 순간의 반대랍니다.

8.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그이유는?

특별한 곳은 없어요 그저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어요.
낯익은 세계에서 벗어난 해방감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발 디딤은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일까요.

특별히 꼽으라 하면
북경발~ 티벳 하늘열차로 라싸 가는것..

적금부어 홀딱 말아먹고 다녀온 여행 전혀 후회함이 없으며
컨디션이 좋으면 1년후에도 적금 부은거 홀랑 말아먹으러 떠날 겁니다.


9. 자신의 전공이나 전문분야에 대해서....
지극히 만족스러운 과목인데 ..

10. 좋아하거나 아끼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요리-갈비찜..수정과.기타 몇몇.
마실거리-60년대 달달한 커피, 와인. 녹차
분위기-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분위기면 다 좋아요.특히 재래시장.

사람-진실한 사람..감정과 자기표현과 현재의 모습에 진실할 수 있는 사람.
물건-몇권의 연애소설과 시집. 그림 몇점.
문화-내 정서를 자극하는 문화는 뭐든 다 좋아요..


11. 남을위해 뭔가 한가지 해야만 한다면 무엇을 하시겠어요?
항상 편안한 자세로 거기 그자리에 있어 줄렵니다..

12. 좋아하는 작가나 영향을 받은 작가나 작품이 있나요?

니코스카잔차키스라는 작가를 좋아합니다.
그의 작품 그리스인 조르바...
조르바는 젊던 시절 내 가슴을 열정으로 채워주던 애인이였지요.

13. 세상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만만치 않았던 세상..앞으로도 그렇겠지요..
만만치 않은 세상아...나도 만만치 만은 않어...

14. 인생관
행복하게 살기..행복을 창조하기..

15. 앞으로의 계획은?
여유를 내 맘속에 재여 둘것..그리고 여행..

16 자신의 아이디를 만들게된 동기와 그 뜻은?

몇개의 아이디가 있는데 그곳에 어울리는것으로 즉흥적으로 만듬..
낮은곳에서 눈에 띄지 않게 보편으로....
눈에 들어오지 않으나 존재함으로 편안함을 주는.그런것..


17. 스스로 웃기는 인터뷰를 하게된 동기는?
나를 알리고 당신을 알기 위해서죠..이글 읽으실 당신...
그러니 읽으셨다면 한줄 메모 하신뒤 가셔야 합니다.

18.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던길 마저 갑시다.
아무리 불완전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인터뷰 끝..
 

George Dalaras - Taxidi Sta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5-08-07 17:02:24 [column]공주댁의 만사형통 필리핀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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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공주댁  패밀리
0 (0%)

문득 생각이 날 때마다...

Comments

1 렉스
. 본인의 프로필을 말씀해 주세요.

유년시절..
태여난곳은 부산 영도..위로 형이 하나 있었다던데 전쟁통에 피난중이라 넘 추워서 흑흑..
4살때 어머니 등네 업혀 서울 용두동으로 이사함
거기서 종암초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다녔고.. 아버지의 직장이 있던 강원도 도계로 이사하여 도계초등학교에서 5학년까지 마치고..
아들의 장래를 걱정하시던 아버지의 강권으로 원로목사이셨던 할아버지와 호랑이 삼촌들이 사는 서울 제기동으로 옮겨..
홍파초등학교에서 6학년을 마치고 그 학교서 1회 졸업함.
두분의 열정의 소산으로 남동생을 볼 절호의 기회였으나 하나님께서 허락지 아니하셨음 ㅋㅋ

사춘기 시절 ...
동대문 밖 청량리에서 중 고등 다니느라 6년을 보냄.

18살 교회 학생회장 시절.. 부회장이었던 ㅇㅇ 를 짝사랑 함
온전하지 못했던 짝사랑
에구 속 터져..

청년시절..
수색 30사단에서 신병교육.. 훈련병생활 시작하며 시골놈들 서울놈들 모두 섞여 사나이의 길로 접어듦.

시국이 어떻고. 국가가 어떻고..민중이 어떻고..
부르죠아..프롤레탈리아..이런 말들 많이 들었지만..
일등병 시절 광복절 휴일에 빨래하다 라디오에서 들려온 소리 탕탕탕!!

아~ 육여사께서..
글구 성동여실고의 많은 예쁜 여학생들이 같은 시간에... ㅜㅜ 아까버..

현재..
두 아이를 낳게하고 길러서 두놈다 아직 시집 장가 안갔고.. ㅋㅋ


2.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하시구 계신일, 관심있게 진행 중인 일은 뭐가 있나요?
주로 필114 들어가기... 안들어 가면 손이 부들부들...^^

3.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필리핀에 왔던 분명한 이유가 있기에 그를 성취하기위해 지금도 부지런 떨고있다..ㅋㅋ

4. 이성관계, 이성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랄까, 성적인 문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이성에게서만 얻을수 있는 그 무엇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성적인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어떻든 이성과의 교제는 지금도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하네요..

성적인 문제..
음..전 성은 성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특별히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음악가들이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기도 하지만 그 음악을 사랑하고 노력한다면 누구나가 다 음악가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성적으로 성을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은 분명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 누구든 즐길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제 생각을 하도록 만든 영화가 바로 도색 영화 였지요. ㅋㅋ
이들 두 주인공은 나의 그동안의 모든 생각을 엎어 버렸어요.

정서적으로 합일하지 않아도 육체적 합일로 이루어지는 것이 자연스런 관계라 생각했는데
이 두 주인공은 육체적 사랑을 자연스럽게들 나누고 나중엔 사랑도 안느끼더군요.  ^^
아..저럴수도 있구나..

5. 결혼관/연애관에 대해서......
6년 열애 끝에 결혼 했지만.. 현 시점에 보면
한동안 내가 광박썼구나 했었죠.


6. 지금까지 지내오시면서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이었나요?
기억에 남는일은 너무나 많아요.
특히 필리핀에서 겪은일들.. 현재도 진행중 이랍니다..

7. 살면서 기뻤던 순간/슬펐던 순간은?
강도와 싸워 그들을 박실 냈을때가 좀 기뻤지만..
총든 강도에게 가졌던걸 빼앗길 땐 무지 슬프더군요..
그러나 그보다 더 슬펐던건 아내가 나를 떠나던 때가...ㅜㅜ

8.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그이유는?
조국 대한민국.. 내가 태어난 이 이유때문에..

9. 자신의 전공이나 전문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한번 써 먹어보지도 못한게 좀..

10. 좋아하거나 아끼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만두 떡볶이 김밥 수정과 이동 막걸리 손두부

11. 남을위해 뭔가 한가지 해야만 한다면 무엇을 하시겠어요?
선교 봉사

12. 좋아하는 작가나 영향을 받은 작가나 작품이 있나요?
음 이름이...

13. 세상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크고 넓다 ^^

14. 인생관
열심히 살기 서로 사랑하며 살기(남의 부인빼고 모두..)

15. 앞으로의 계획은?
돈 좀 더벌기


16 자신의 아이디를 만들게된 동기와 그 뜻은?
존경하던 현지인의 권유로 렉스가 되었다.

17. 스스로 웃기는 인터뷰를 하게된 동기는?
읽어보니 갑자기 동참 하고 싶어져서...

18.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참한 한국 여인을 만날수 있도록 누군가 도와 줬으면..

인터뷰 끝..
1 공주댁
성실한 인터뷰..고맙습니다...

(이런 제 생각을 하도록 만든 영화가 바로 도색 영화 였지요. ㅋㅋ )
요 대목에 자지러지게 웃었지만 ..아~ 그렇구나~~그런 교과서가 있었지 하며 감탄...^^
1 수련
한권의 자서전을 훓은 기분이 드네요.
멋진 삶을 사는 언니 홧팅입니다.

작년에는 음악회를 그래도 꽤 갔는데
올해는 올봄에 성남아트홀의 브런치만 가보고 못갔네요.(금난새씨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번을 해설해주셨는데
그분은 어쩜 그렇게 잰틀하시고 멋있으신지 정말 대단하신분이었어요)

왜이리 갈수록 팍팍하게 살아야 하는지
작년에
조지웬스턴 내한공연때 가장 싼표 샀더니 뒷모습
그분의 광채나는 뒷머리만 열심히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용재오닐이라는 비올라 연주회
한때 인간시대에 나와서 모든 여성의 모성을 건드린 천재연주가
그의 연주중
밀러의 야상곡은 작년과 올해봄 아마 대 유행이었을거예요.
바이얼린과 너무 닮은 비올라라는 악기
바이얼린과는 또 다른 음색을 내는......
줄리어드 장학생
눈먼 입양 엄마의 아들
할머니 손에 키워진 소년
그에 따르는 수식어는 많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기 딱이었습니다.
음악 올릴줄 모르니 언니가 올려주세요. 신청곡입니다.
작년 성탄절에 아주아주 예쁜 와인바에 간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신청곡을 받기에 이곡 신청했더니 틀어주더군요.
굉장히 비싸고 맛있고 순한 와인과 분위기 ( 그 카페 이름이 장미의 정원이었거던요
그집이 방*동에서 유명한건 피자를 시키면 배달오면서 꼭 장미가 한송이씩 피자통위에 얌전히 올려져 있어서
더 유명했지요. 맛도 물론 환상이었지만)
음악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사람의 인생이라는게
각기 다른색으로 칠해진다는것
못견디게 절망스러운 순간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때문에 오늘을 사는것 같습니다.
1 공주댁
방배동에 근사한 찻집 많아요...
도곡동..역삼동..방배동에 시누이들이 살아서 툭하면 불려 다니고...
난 그때 역삼동에 살았거든요..

강남을 떠나오니 해방되었지만.
제일 아쉬운게 예술의 전당과 멀다는거..

신청곡은 접수 ...
다음에 올려 드릴께요...^^
1 렉스
아주 지적이며 감미로운 느낌이 오네요..
그럼 수련님은 지금 한국에...

근데 방*동...?
방학동..? 방이동...? 방배동...? 글구 또... 아 가물거리넹 ㅋㅋ
1 수련
렉스님 방배동요
1 렉스
부자동네에 사시는군요.. 옛날 롯데제과에서 일하던 시절 ..

방배동 사당동 상도동 봉천동 신림동.. 아주 재봉틀 처럼 누비고 다녔었는데..


그 시절이 아물거리긴 하지만 무척 그립네요 ^^
1 cubus
수련님 사시는 곳은 방배동 아닌 역삼동으로 추정됩니다.
1 최대곤
조지달라스의 음성같은
 말,말씀~!
가을
 오늘아침같은 가을날
하늘을 보게하는군요.
자판기 앞에만 앉으면 뭔가 어눌해지는는 저도 역시 아날로그 세대임엔 틀림없나봅니다
맘껏 자유스럽지만 절제되어있는 그 자유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누가 인터뷰하러 안올까요.
아님, 스스로 자판기를 두드려야하나.....
아~~~!
머리 쥐나네

"북경발~ 티벳 하늘열차로 라싸 "

기운 더 딸리기전에 꼭 다녀오세요
혹,그 하늘열차에서 저를 만나면 반갑게 손을 잡아주시죠
1 공주댁
퀘이커 운동의 조지 폭스(George Fox) 는 알겠는데 조지 달라스는 누군가요?

그래야죠..하늘열차 꼭 타고 갈겁니다..Lasa로..
목적을 갖고 전진하면 이루어 지겠죠? ^^
1 corona
글을 읽은 당신 메모를 남겨야 한다니..

왜 요즘은 자꾸 뒤를 돌아보는 습관도 생겻지만..
노느물이 은퇴나 이민을 생각하는 이곳이라 나아닌 남의 살아온것두 보게 돼는군요..

아침에 박에 나가니 연못에 파이프가 터져 바닥에 고기가 ~~~~
고기반 물반이던 연못이 완전 고기만~~~

물을 채우고 보니 제일큰넘 두넘이죽엇어요.
깊이 땅을 파고 묻어주는데.....

참 여러 생각이 ,,오랜동안 키웟던 넘들인데..
기도를 해주어야하나?
한업이 마음을 자꾸 어지럽히는 미안함에,,용서를 빌어야하나?

싫은데 생각은 자꾸 죽음이라는 것 이렇해 이쁘고 고운 색갈도 땅에 뭇히면~
우울한 아침,,
그래도 오늘의 다짐은..

욜씨미 살자..
즐기자..
돈 절대로 벌지말자~
주제 파악을 하자..
슬퍼도 무서워도 행복해도 화가나도 억울해도 그냥 받어 드린다 그것도 인생의 일부이니..
슬프거나 무서우면 고개를 돌리고 행복하고 즐거우면 감사해야겟다..


아님 지가 어쩔건데~~~?

마지막:  까먹지 말고 항상 기억하자~~~~~~
1 공주댁
정든 고기의 죽음을 애도함..

예전.. 어릴적..
병아리가 죽었는데 땅을 조금 파고 백지 깔고 병아리 뉘워놓고..
꽃잎따다 빙 둘러 뿌려주고 유리조각 덮어서 놓고 들여다 보면서 울던것이 생각 나네요..

슬프거나 무서우면 고개를 돌리자..동감...^^
1 아기곰
개인이 걸어온 길......

재래시장 어귀에서 생선을팔면서.
어느 노인네가 그런다.
이놈 ..............인생사 책으로 써도 몇권 된다고 한다.
우리 식구는 누나 하나에 형둘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고 함석공장을 하시며 함석으로 물통 이런것등 뭘 만드시는
기술자 이셨던 아버지는 ......
칠갑산이있는 청양 으로 이사와서 나를 나으시고 남동생 둘이 더  태어나면서 .
내가 태어날때 큰 누나가 죽었다고 한다 .
내가 1살때 바로위에 형이 또 죽었다고 한다.
내가 5살때  막내동생 돐날 아버지는 서울 메디칼 병원에서 의사의 실수로 운명을 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사랑을 느껴보지 못했다.
아버지의 사랑이 어떻게 생긴 건가요.....

우리집은 여자가 엄마뿐이다
초등학교 4학년때 여선생님이 너무 이뻣다 .
여선생님 자취하는 집에서 과외공부를 받았다 ......
기다리는 선생님이 안 오신다 옷장 안에서 여자의 옷을 하나씩 꺼내서 입어본다....이상한 브라자....ㅎㅎㅎ
조그많게 생긴 예쁜 팬티도 입어본다.....

덜컹 선생님이 들어오신다 선생님이 울고 있다....
오래 지난일 인데도 그 선생님 지금도 기억하고 계신다.....너 나 좋아했지....

억척같은 32살의 어머니는 아들 4형제를 잘도 키우셨다.
사춘기 시절 청양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서울로 도망왔다.
마포 친구 자취 집에서 중림동 철공소에서 공원 생활 하면서 돈을 벌어본다.
기술을 배우자고 해서 정수직업 훌련원1년을 다닌다.
금성 전자에 취직 하여 써비스 가방을 들고 서울전역을 돌아다닌다.
군대가기 싫어서 .......
초등학교만 졸업 했다고 속였다 . 현병한테 잡혀갔다......ㅎㅎ

1982년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은 경상도 마누라는 여행 좋아하고 바람피우는 내가 싫어서 내곁을 떠났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
부동산 좋은 시절이 지나가고 있지만 .
새로운 인생살이 생각하며.
많은 기획을 새로 해봅니다.

그중 필리핀에서 마음에 맡는사람끼리 살아보고 싶네요.....
최근에 아파보니...... 나를 누구에게 맞겨야 할 것 같아서 여자를 찾아야 될것 같으네요....
 
아직도 여자와 교제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하네요..

저는 성 밝힘증이 있어요....
줄긴다고나 할까.....

무었이든 궁정적으로 생각 하고 많이 노력 합니다.
지금까지 지내 오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아보지 않은것 같아요......
전라도 전주의 늙은 애기 도사가 ....대뜸 잡~놈이 왔네 .....잡~놈

중국 헤메길 10여년 이제 필리핀을 헤메 볼려고 합니다.

살면서 기쁘고 슬픈 순간들이 머리에서 헤메이는군요.
나름대로 봉사를 하면서 살았다고 하지만 사실 내가 그들로 부터 위로 받으며 살고 있는것 같아요.
살인자. 사형수. 뽕. 폭력범.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그들도 사람 ..........전혀 무섭지않은 형제 들 이었습니다.

저는 고아원 봉사를 조금 해보고 ..........안했습니다.
내가 울어야 하기 때문에 싫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면서 나에게 조그만 돈이 있고 남을 도울수 있으면 좋겠네요....
" 내가 나를 버리고 뜨거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봉사를 하면서 영원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1 공주댁
훌륭한 어머니..
아직 살아계신가요?

 내가 나를 버리고 뜨거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봉사를 하면서....
그렇게 하세요...굳~~^^
1 보오스
아구구구 ,,,,,,

죽울똥 ,,,, 살똥 ,,,, 글 썼는데 ,,,,어디갔나요 ~~????

챙겨서 다시 올려주세요 ~~
1 아기곰
하하하....웃긴다....
1 보오스
아쿠 ~ ,,,
늘 눈팅(?)만하다 ,,, 드뎌 ,,, 본색을 밝혀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아
도망을 가야하나 ,,, 동참해야 하나 ,,,
잠시 고민했습니다 ~~~~~

나 자신에 대한 정리라 생각하며 ,,,,, 그냥 질문에 충실하게 '답'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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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의 프로필을 말씀해 주세요.

유년시절... / 태어난곳은 부산 - 아마도 대구일 확률이 높습니다만 ,,, - 성장지가 부산이니 ,,, - 5대 독자집안의 장남
위로 누나가 하나. 남동생 하나, 여동생 하나 ,,, 결국 2남2녀 !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고 ,,, 해방이 되자 대구로 귀국하여 대구사범에 다시 진학하신 아버님 - 6/25 전쟁이 발발하자 ,,, 5대독자인 신분을 무릅쓰고 ,,, 군 입대를 위해 모든 노력과 방법을 강구하여 결국 통역장교로 입대하여 5/16 이후에 소령으로 전역하신 - 과 북한에서 피난내려온 처자로써 결혼에 성공하신 어머님 덕분에 유년시절은 아쉬움없는 대표적인(?) 평온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람.

사춘기 시절 ...
서울과 부산을 시범으로  평준화시대가 세상에 튀어나옴. 중학교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던 중 ,,, 다시 고등학교 평준화가 서울과 부산에서만 시행됨.
워낙 좋은 학교에 당첨되어 엄청난 갈등 속에 고교시절을 무사히 마침.

청년시절..
서울에서의 대학생활은 시골놈과 서울놈들이 어루러진 ,,, 가치관의 차이,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느라 ,,, 
어지러운 세상에 눈뜸...
시국이 어떻고... 국가가 어떻고... 민중이 어떻고... 그 때까지는 해방에 관해서는 미약했음
부르죠아... 프롤레탈리아... 이런 말에 대해 어줍잖게 접근하면 ,,, 몽둥이로 팼음 - '너나 잘 하세요 ~ !'

현재..
딸 아이 하나 데리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아직도 홀로 살고 있음 - '홀어머니를 모시고 산다'는 말은 해당없음 - 물론 모든 경제적 댓가는 본인이 지불하지만,,,,,, 내가 얹혀서 산다는 의미가 더 합당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음 


2.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하시구 계신일, 관심있게 진행 중인 일은 뭐가 있나요?

주로 phil114.com 보기...
올려주신 음악듣고 ,,, 짬짬이 글 올리고 ,,, 재방하는 TV보고... 관심있게 진행중인 일은 '돈되는 아이템 찾아서 ,,, 도와주기' 등 거창한건 없어요.
다만 이쯤에서 아이를 위한 '나만의 인생 기록'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 구상 중 !
내 그동안 속으로 묻어두었던 긴 얘기들을 - 주제별로 정리 - 하나씩 서류철에 정리해 두고 싶다는 생각에서 실천으로 옮기려는 기획 중 ^^

친구들 만나면 쏘주 없애고 ,,, 시국현안에 대해 주접떨고,,, 아그들 커가는 이야기하고 ,,, 건강 걱정하고 ,,, ..... 그러고 있죠


3.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대단히 경제성있고, 장래성 있는 ,,,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지만 ,,, 저절로 일을 벌여나가야하는 형국이라 ,,, 걱정도 되지만 ,,, 그냥 지켜보고 있는 중 !
가까운 누군가가 진지하게 고민을 상의해 오면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하고 ,,, 소주잔 부딪히며,,, 울고 웃고 합니다...


4. 이성관계, 이성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랄까, 性적인 문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이성에게서만 얻을수 있는 그 무엇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반드시 육체적인 性적인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요.
같은 이야기라도 이성에게서 얻을 수 있는것이 따로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예요. 그래서 이성과의 교제가 자신의 생활에 어떤 활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性적인 문제...
한 마디로 정의<?>하면 라 마르크의 '用不用說'이 합당하다고 생각 !
음... 특별한 몇몇의 사람에게는 性은 性을 즐길 수 있는 능력처럼 특별히 무슨 달란트처럼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해요,,, 변강쇠나 옹녀가 이들의 대명사이지요. 보통의 사람들은 그냥 좋아하는 사람,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 특별히 싫어하는 사람 ,,,, 정도의 세분류,,, 정도라고 생각함 ,,,

예를 들면 음악가들이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죠. 어느수준까지는 가능하지만 특별한 재능을 부여받은 음악가가 탁월하듯이 성적으로 성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도 분명 타고 나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이런 제 생각을 하도록 만든 영화가 바로 "연인"이라는 영화 였지요. 이들 두 주인공은 나의 그동안의 모든 생각을 엎어 버렸어요. - 대체로 현대인에게는,,,자극적으로 극단적인 표현을 통해서 그 의미를 전달하려고 하니 ,,,,,, - 그 정도로 이해하시고 ,,,

정서적으로 합일하여 육체적 합일로 이루어지는 것이 자연스런 관계라 생각했는데 이 두 주인공은 육체적 사랑을 먼저 나누고 나중엔 사랑을 느끼더군요.
아...저럴수도 있구나... - 어느 수준까지는 교육과 훈련, 연습을 통해 ,,, 가능하다고들 합니다 ^^ 닭이 먼저인지 ,,, 계란이 먼저인지의 논란과 비슷하죠 ,,,

5. 결혼관/연애관에 대해서......

결혼은 추구하는 바가 한 방향이라면 훨씬 삶이 풍요로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으로 내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상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기위한 연애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 그런데 ,,, 결혼적령기(?)의 청년시절에는 ,,, 알기가 쉽지 않으니 ,,, 그것이 ,,, 오늘의 싱글족(?)을 만들었지요 ~ ㅋㅋㅋ

'자라에 놀란 가슴, 솥두껑 보고도 놀란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이혼 후 일정기간 동안은 피부에 쏘옥 들어오더군요 ,,, 그리고 시간을 보내고나니 ,,, 지금은 그런 욕구가 쑤욱 들어갔습니다. 혼인도 '용불용설' ? ㅎㅎㅎ 


6. 지금까지 지내오시면서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이었나요?

기억에 남는일은 너무나 많아 ,,, 주제별로 정리하고 싶네요 ~ ,,, 특히 실패의 경험에 대한 기억들 ,,, 순간순간들이 아직도 영상처럼 내 속을 채우는것들도 있구요 ,,, 이제는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것보다는 ,,, 기억을 정리하는 기억을 가지고 싶은데 ,,, 早老 인가요 ?

7. 살면서 기뻤던 순간/슬펐던 순간은?

기뻤던 순간 - 내 영혼이 자란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이였지요 ,,, 아직 경험할 수 없어서 ,,, 뭐라 공감하기는 어렵고 ,,,.
아이의 수술이 무사히 마쳐지고 ,,, 다시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듯한 희망이 보여졌을 때 ,,, 아이의 눈과 웃음을 보는 순간 ,,, 이었지요.
그 기쁨은 가슴 저 아래쪽에서 부터 차오르는 그 무엇이였어요 ,,, 살아야한다는 '소명'이 주어졌으니까요 ,,,,,

슬펐던 순간 - 아이의 병을 발견하고 ,,, 수술대에 눕혀서 보내는 순간,,, 중환자실에서 오히려 나를 위로해 줄 때 ,,, 등이지요.

8.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그이유는?

특별한 곳은 없어요 ,,, 그저 좋은 곳을 여유롭게 ,,,,, 할머니와 아이와 함께 ,,, 여행하고 싶어요.
좋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 여유로운 대화를 ,,, 가슴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특별히 꼽으라 하면
앙겔레스와 그 주변들 ,,,,,, 북경발~ 티벳 하늘열차로 라싸 가는것... 몽골 초원에서의 몇 날밤 ,,, 할머니께 ,,, 무리가 되어서 ,,, 어쩔지는 모르겠고요 ~~


9. 자신의 전공이나 전문분야에 대해서....
지극히 만족스러운 과목인데 ... 그래도 한마디 더 붙이면 ,,, 1.해서 즐거운 것,,, 2.하면 남보다 잘 하는 것 ,,,3.그것에 만족하는 것 ,,, 이 최선이라고 생각^^

10. 좋아하거나 아끼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좋아하는 것 - 좋은 사람들과 쉼없이 떠드는 것 ,,,,, 해서 즐거운 일을 하는 것 ,,,,, 맛있거나 특색있는 음식을 편안하게 접하는 것 ,,,,,,
아끼는 것 - 나와 그 주변의 것,,,,, 그 사람들의 과거(당연히 나의 과거를 포함)
사람- 진실한 사람 ... 감정과 자기표현과 현재의 모습에 진실할 수 있는 사람,,,,,,,여유로운 평안한 사람.
물건-몇권의 책과 ,,, 좋은 사람들에게서 받은 의미있는 선물들


11. 남을위해 뭔가 한가지 해야만 한다면 무엇을 하시겠어요?
항상 편안한 자세로 거기 그자리에 있어 줄렵니다,,, 명답입니다^^ ////// 그 사람이 필요로 한 것을 해 주렵니다 ^^

12. 좋아하는 작가나 영향을 받은 작가나 작품이 있나요?
헷세나 또스또엡스키 ,,, 도 좋아하지만 ,,, 이 병주선생도 좋아하고 ,,, 이 청준이라는 그 시절의 젊은 작가도 좋아합니다.
니코스카잔차키스라는 작가를 좋아합니다. 그의 작품 그리스인 조르바... 작은 조르바는 젊던 시절 내 가슴을 열정으로 채워주던 애인이였지요.

13. 세상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만만치 않았던 세상..앞으로도 그렇겠지요.. 만만치 않은 세상아...나도 만만치 만은 않어... //////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하느님은 매우 공평하시다 ,,, 그래서 인생은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다 ,,, 다만 너무 공자를 쫓지는마라 ,,, 오히려 ,,, 부처를 배워라 ^^

14. 인생관
행복하게 살기..행복을 창조하기.. /// - 맞습니다,,,맞고요 ,,,
해서 즐거운 일, 잘 하는 일을 하라 ,,,
그리고 그 일이 네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고 ,,, 네 손자에게 당당한 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일을 선택하라 !

15. 앞으로의 계획은?
여유로움을 내 맘속에 재여 둘것... 그리고 좋은 사람과 좋은 장소로의 여유있는 여행..

16 자신의 아이디를 만들게된 동기와 그 뜻은?

'바르고 즐겁게' - bazl ,,,,, 지금 아이디를 만든다면 ,,,'zlba'
낮은곳에서 눈에 띄지 않게 보편으로.... 눈에 들어오지 않으나 존재함으로 편안함을 주는.그런것...


17. 스스로 웃기는 인터뷰를 하게된 동기는?
나를 알리고 당신을 알기 위해서죠..이글 읽으실 당신... - 대상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 주제넘게 ,,,,,따라서 작성했습니다.
마침 ,,, 렉스님이 같은 포맷으로 작성하시는 힌트를 주셨기에 ,,,
그러니 읽으셨다면 한줄 메모 하신뒤 가셔야 합니다. - 그래서 시키시는대로 ,,, 열씸히 작성해 보았습니다 ...

18.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던길 마저 갑시다.,,,, 아무리 불완전한 세상이라 할지라도...앞으로도 눈팅만 하고 가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모두 다 !

인터뷰 끝..

뒤로뒤로 ,,,를 반복해서 다시 찾았습니다 ~

휴~~
1 렉스
싱글 클럽도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현재 싱글임이 확인된 회원님들..

보오스

아기곰











레엑쓰 ^^













(총각 말구..) ㅋㅋ
1 아기곰
동지한분 .....
1 공주댁
에구..제가 심심해서 장난질을 쳤는데..
이렇게 성의 있게 레포트를 쓰시다니.. 황공하옵니다..^^
1 공주댁
수고 하셨어요..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1 WhyNot
전 이제 시작하는 젊은이라.....인터뷰는 패스~~~
좋은 음악 아름 다운 글 감사 합니다.. ㅎㅎ
1 렉스
시작이 절반인데...
와이낫님..사춘기 얘기좀 들려줘요...^^
얘기좀 들려줘요...^^
얘기좀 들려줘요...^^
얘기좀 들려줘요...^^

띠 매기 전에 빨리 얘기좀 들려달라...^^  들려달라 들려달라 들려달라!!!
1 공주댁
시작이 절반인데...
와이낫님..사춘기 얘기좀 들려줘요...^^
1 WhyNot
사춘기 이야기... 들려 드립니다...^^
1. 본인의 프로필을 말씀해 주세요.

==유년 시절==
마흔이 다 되실려고 하시는 부모님에게서 장남으로 태어나 (사실은 위로 형이 하나 있데요.. ㅜ.ㅜ) 요넘이 잘 크나 1년
지켜 보셨다가 한해 늦게 호적으로 입적 시켜 주심(아 이걸 영광이라 해야 하는지...)
아래로 여 동생이 하나 있고..태어난 곳 경기도 성남에서 쭈욱 지금 까지 살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소문난 장난 꾸러기 였으며 그 곳에서 같은 시간 사셨던 어르신들에게는 아직도 "깐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넉넉치 못한 살림으로 인하여 부모님이 늦은 시간 까지 장사를 다니신 관계로 아직도 어린 시절 기억 속에는
여동생과 저녁이면 마을 어귀에서 지나가는 차량 번호 빨리 이야기 하는 내기 하며 부모님을 기다렸던 일들이 생각남
그러다 보면 부모님이 한손에는 한가득 주전 부리를 사오셨던 정겨운 추억도 생각남.

==사춘기 시절==
공부는 그럭저럭 했는듯 했고 (집에 상장들이 다수 비치...개근상 ㅋㅋ)
초등6학년 시절부터 중3초 까지 기독교에 심취함(이 시절 국내의 기도원이며 유명한 부흥회 쫒아 다님)
그러다가 정말 엉뚱하게도 어머니의 정신병적 스트레스 증상으로 인하여 교회를 일절 멀리함
(교회에서는 믿음을 시험하기 위함이라 하고 집안 어르신들은 만신이 있는 집안에 너때문에 어머님이 병 나시는것
이라 하시며 어린 저를 옥좨옴.....초반에는 더 열심히 기도하고 3일 밤낮을 물한모금 안마시고 처절히 기도했지만
쓰러지고 나서 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집에 가보니 실제로 어머니의 증상을 목격함.. 그 후로 교회 근처는 얼씬도 안함)
지금은 관절염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매우 건강하심...(아.. 믿거나 말거나...ㅡㅡ;)
그때 부터 "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실제로 중2 여름 방학 부터 남들 과는 전혀 다른 아르바이트를 시작함.
시 공영 주차장 관리를 하는 것 이였는데 시에서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이 시로 부터 운영권을 받고 매달 시에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형태의 주차장... 대로 변 가쪽에서 흔히 보시는 주차장...
여름 뙤약볕에서 숨이 턱턱 막히고 식사도 대로변에서 하는...친구넘이랑 친구 작은 아버지가 운영권을 따내신 공영
주차장에서 그렇게 새빠지게 일해서 200만원이 좀 넘은 돈을 범..
그 돈으로 중3때 당당히 독립을 선언함....(그당시 깔세 8만원 짜리 방에서 혼자서 생활 )
우리 아버지
"남자 넘은 밖으로 좀 돌아야 되" 단오한 어투로 어머님의 반대를 한방에 저지 하심...
그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커피숍 알바. 주유소 총잡이. 겨울에는 군고구마,밤,찹싹떡 등등을 함......
그러다가 고 1후반기 부터 양재동 쌍둥이 빌딩 근처(동 지명이 생각이 안나네여..삼호 물산 근처인데...^^)
낮에는 학교 다니고 밤에는 룸 싸롱 웨이터 생활을 시작함..(당연 공부는 뒷전...ㅡㅡ;)
처음에 깔세 8만원 짜리로 시작한 독립 생활이 보증금 있는 월세로...
지층에서 1층 월세로... 다시 어엿한 1500만원 짜리 전세집으로(2층) 이사함...(고3 초기..ㅡㅡ;)
친구들의 아지트로 활용됨..밤에 일다녔기 때문에 주인이 없는 집에 자연스레 모여서 술판이 벌어짐
(지난 이야기 이므로...솔직히 지금 어린친구들이 말하는 1진 이였음 ㅡㅡ;)
남자들은 물론이고 기지배들까지 자연스레 드나 들고 모 때로는 피치 못할 사정도 발생함...
(고등학교 시절 부터 여자랑 한집에 살게됨..아.. 요건 안밝혀도 되는데 괜히 말하나?....ㅜ,ㅜ)
그러다가 수능은 운좋게 잘 찍어서 경원대 국어 국문학과(아직은 학부제가 아니였음...)진학하였으나..
우리 어머니 소원이 우리 아들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것이였음......<==지금도 소박하심 그저 손주만 보고 죽자..
우리말에 관심이 많아 진학한 학교 였으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커리 큘럼에 중도 하차... ㅡㅡ;
모텔에서 일을 시작함...(처음에는 청소 하고 주차 해주는 허드렛일로 시작해 나중에는 매니저 까지 함)
하루 24시간 일하고 다음날은 쉬고 하는 생활이 반복됨....
가끔 시간이 나서 친구들과 어울릴때 예전에 우리집에서 별의 별 짓 다했던 넘들이 대학생 입네 어쩌구 저쩌구 하는 꼴
보기 시러 자퇴하고 3년후 신구 대학 치기 공학과 입학.....
사실 제 인생이 요기 까지가 사춘기가 맞을 텐데.. 아직도 사춘기라 생각이 되요.. 근데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사춘기라
우기며 마감합니다.. ㅎㅎ
1 cubus
1. 본인의 프로필을 말씀해 주세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람.
2녀1남의 막내이자 장남.
태어날 당시엔 아현동 살았다고...(난 기억에 없고...)
태어난 곳은 어머니 친구분 계시던 병원... (어머니 친구분이 직접 받으셨다 함)
이후로 강남구 동대문구 마포구 성북구 영등포구 종로구(가나다순) 떠돌아 다니며 삶
그나마 부모님 덕분에... 그럭저럭 유복하게...
(나중에 좀 커서야 우리 집이 넉넉하지 못했던 것을 알았다는...ㅠㅠ)

비교적 어릴땐 똑똑한 편...이었다고 생각함.
(요즘은 별게 아니지만 당시 네살때 누나들 어깨너머로 한글 깨우쳐서
 다섯살에 할아버지께 썼던 편지를 할아버지께서 간수하시고 오는 사람들에게마다 자랑하셨다고...)

이후로 그런데... 입학시험 볼 때마다 떨어짐...ㅠㅠ
뭐 간신히 그럭저럭 별 쓸데없는 대학 졸업장은 하나 있음.
(그나마 나이 삼십에 땄다는...ㅠㅠ)

성격은 소심쪼잔하기도 하고...
급하고 욱하기도 하고... 우유부단하기도 하며
신중하게 보이면서도 얼렁덜렁식이기도...
대체로 게으르고 이기적이며 자기 중심적이고 위선적인 면도 있는데다가...
남 탓 잘하고 조금만 아프면 엄살도... 한마디로 X같은 못되어먹은 성질이라고... (이상 울 마눌님의 내 성격분석에 따름)

남이 보기엔...
착하고 신중하며 책임감도 있고 예의바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단 분들도 계셨음.
본인 스스로는 마눌님 분석이 옳다고 인정...ㅠㅠ
어쨌든...
자기 합리화에는 가히 천재적이라 자부함.


2.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하시구 계신일, 관심있게 진행 중인 일은 뭐가 있나요?

하는 일도 없고... 되는 일도 없고... 희망도 없고... 돈도 없고...
빚만 많고...
스트레스만 받고 살고있음...


3.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뭐 남들이 보기엔 스트레스 없어 보인다지만... 이는 본인의 훌륭한 성격개조 수양에 의한 것이라 자부함
실제론 안달복달해도 안되는 일은 안되기에 될대로 되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 중
케세라 세라~~~ ^^ (요즘 여기서 나오는 에헤라디야~~~ 식)
앞날 생각 전혀 안(못) 하는 무계획 인생 살고있는 중...


4. 이성관계, 이성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랄까, 성적인 문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글쎄... 이런거 별로 생각 안해봄
대충 뭐 남들도 나처럼 아니면 나도 남처럼 사는거 아닌가...?
특별한 사람이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보편적으론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5. 결혼관/연애관에 대해서......

원래는 결혼한다는 거 별로라고도 생각했는데...
뭐 심각하게 후회하거나 하지는 않고...
연애는 그럭저럭 잘했던 편이라고 생각함.
(주제에 어쨌든 연애해봤다는 것만 해도... 상당하지 않나...???ㅋㅋㅋ)
다 그저 절 이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그나마 계셔서... 헤헤헤


6. 지금까지 지내오시면서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이었나요?

기억력은 괜찮은 편이라...
기억에 남는 일 많음...

이상한 것에 집착되는 버릇이 있어서...
(고교 졸업후 약 10년 정도까진 고1 때 -고 3은 오히려 아니고-
 우리 반 애들 이름 번호에 맞춰서 다 기억할 정도... 1번 누구누구 2번 누구누구... )

아울러서 어떤 건 전혀 기억 못함...
(남들이 쟨 기억력이 좋아서 기억할거야... 해도...)


7. 살면서 기뻤던 순간/슬펐던 순간은?

기뻤던 순간 슬펐던 순간 많음...
일일이 말하기 어려움


8.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그이유는?

어디든 새로운 곳이면 O.K.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서...
특별한 곳...?
글쎄... 시베리아 횡단하고 싶고 남미 돌아보고도 싶고...
(현재 경제여건상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함 ㅠㅠ)


9. 자신의 전공이나 전문분야에 대해서....

전공 - 뭐 써먹을 데도 없는 거지만 내가 좋아서 한 거니깐...
그럭저럭 재미있었으면 된 거 아뇨? -,.-

전문분야? 그런거 없음...ㅠㅠ


10. 좋아하거나 아끼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스위스 군용칼 같은 거 좋아함
또는 새로운 전자제품같은 거...(구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못하지만...ㅠㅠ)

먹거리 - 대충 남의 살코기 (해공육군 거의 모두... 멍멍이 제외, 삭힌 홍어 같은 거 제외)
            대체로 몸에 좋다는 거 안 먹고 몸에 나쁘다면 골라먹음... ㅋㅋㅋ
            나름 생각으론 뭐는 안좋다는 거 빼면 먹을 거 없다고 생각함
            좋다는 거두 안좋을 수두 있는거구...(만병 통치약이 없듯 어느 면에서 좋은거구 어느 면에선 나쁜거 아닌감?) 
커피 - 어떤 커피든 (설탕이 있든 없든 프림이 들었든 안들었든)... 탄산음료도 좋음.
음악 - 주로 흘러간 노래같은 거... 올드 팝 뉴 에이지 등등... 뽕짝이나 우리 젊었을 때의 포크송 같은 거... 전부...
분위기 - 친한 사람끼리 술 마시며 잡담하는 분위기 같은 거...
            (술 좀 오르면 방바닥에 누워 뒹굴거릴 수도 있고 뭐 그런...)

추리소설, 그리고 다큐나 퀴즈 프로 같은 거 좋아함.

아끼는 거? 글쎄... 내거라면 거의 모두... ㅋㅋㅋ
 

11. 남을위해 뭔가 한가지 해야만 한다면 무엇을 하시겠어요?

뭐든 내가 할만하겠다 싶으면...


12. 좋아하는 작가나 영향을 받은 작가나 작품이 있나요?

이것도 많음 (영향을 받았다... 고까진 못해도... 좋아하는 거야... ^^;;)


13. 세상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14. 인생관

내 나름대로 양심껏 살면... 그만...


15. 앞으로의 계획은?

너무 오래는 아니어도 적당할 때까진 그래도 살아남아야 하는데...
살아남는 확실한 방법을 모르겠음...


16 자신의 아이디를 만들게된 동기와 그 뜻은?

고등학교때에 영한 사전 읽다가 눈에 들어온 단어 적당히 잘라서 만들음
이미 쓰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했었는데...
요즘 들어서 같은 아이디 쓰는 사람들 점차 증가 추세...ㅠㅠ


17. 스스로 웃기는 인터뷰를 하게된 동기는?

메모하고 가야 한단 엄명을 내리셔서 할 수 없이 작성중...ㅠㅠ


18.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잘나지도 못한 사람이 뭔 할 말이 많겠시유...? ^^;;


인터뷰 끝..
1 공주댁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명답...^^
1 심슨2
저는 그냥 눈팅만.....

립흘은 예의상 달고 갈께요~

총총~~~
1 공주댁
헤헤.. 무얼 바라겠어요?
아직 새싹 인데...^^
1 WhyNot
아니 누구는 새싹이공...
저한테는 사춘기 야그를 들려 달라고 하시고는 ㅡㅡ;
1 운영자™
아직 새싹이라서.^^
1 심슨2
이제 헌싹이라서......

우헤헤헤헤헤헤~~~~~~~
1 나니요리
아직 덜 살아봐서 뭐라 소개할 처지가 아닌 듯 합니다.

"만만치 않은 세상아...나도 만만치 만은 않어... " 에 몰표!

인사동 어느 술집 앞에 적힌 글귀가 생각납니다. "날씨야~ 니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술 사먹지~ 옷 사입나!"
이젠 영글어야 할 나이인데, 여전히 새싹인 양 착각하며... 새로운 것만 찾아 헤매는 맘 주체 못 하는, 얽매인 셀러리맨...
ㅎㅎ 이게 저 인 듯 합니다... cubus님과도 닮은 듯 하고... 조금 다른 면으로는

"상대보다 아주 쪼끔만 손해보며 살자"는게 저의 전부가 아닐까 합니다.
1 백면서생
ㅎ,

쓰긴 써야 하는데 시간이...(ㅋ,사실은 게을러서)
1 백면서생
공주댁님,

요거이 늦게 읽어서리...
어제 정리하여 일단 올립니다.

1. 본인의 프로필을 말씀해 주세요.

유년시절..
태어난곳은 경북 문경이지만 어릴 때 부터 직업군인 이셨던 아버님 전출지로 무지 이사를 다녔다하고 주로 강원도 지역이라고함(뭐~~양구,철원 이라는 지명이 기억남)전역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정착한 곳이 부산임.
 
위로 형1,아래로 남동생2 합이 4남이고 소위 5부자로 뭉쳐서 울엄니 무지 고생시켰음. 지금은 두분다 하늘나라로 가셨을 것이라고 우기고 있음.

사춘기 시절 ...
중학교를 학교 평등화 일원으로 소위 동문회도 못갈 정도라고 말하는 뺑뱅이 1세대 주자였으며 그래서 뺑뺑이 잘못돌려(2번으로 기억함)신설 중학인 부곡중학교로 당첨되어 3년 동안 노역만 하다가 졸업함.
     
가정 형편상(그 때는 보통 그랬었음)진학을 못하고 중딩 졸업후 울동네 방직공장에 취직하여 돈벌이를 시작함.
3개월 정도 다니다 장사를 배우는게 낮다고 아는 사람소개로 부산 진시장 지하 그릇파는데 장돌뱅이로 취직하여 장사를 배움.
 
그러다 우연히 신문을 읽다가(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장려금 준다고 꼬시는 내용)지금의 온찬장에 소재한 전자고등학교 전신인 동래공업고등학교 회공과 야간부에 진학을하고 그때부터 올빼미 족으로(???)변신 하였음.
 
교회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이쁜 후배가 나를 좋아했는데 나는 그것두 모르고 군에가서 우연히 후배 친그를 통해서 알았으나 3년이란 긴 시간땜에 인연으로 이어지지 못했음.(사실 저도 괜찮다고 생각했음)   
 
청년시절
고등학교 졸업 전에 학교추천으로 송원산업 실험실에 조기 취업을하고 군대 불려 갔다와서 복직을 하던중 28살 잔인한 계절인 4월을 지나던 무렵 중대한 결심을하고(사실 선생님이 되고 싶었음) 대학 공부를 도전함.
 
뭐 거창한 것은 아니고 함해보고 안되면 계속 직장생활 하지뭐 하는 심정(그 때는 안해보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앗음)으로 시작하여 운좋게 동의대학 법학부 야간에 합격을하고 부전공으로 교직과목을 이수하여 선생이 될 꿈에 젖은 나에게 대전에 교육대학이 신설되어 일반대학은 교직 부전공이란(밥그릇을 빼았아감) 그때 부터 이규호씨를 무단히 싫어함.
       

부산에서 계속 살아서 서울놈은 잘모르고 올빼미로 살아서
시국이 어떻고. 국가가 어떻고..민중이 어떻고..
부르죠아..프롤레탈리아..이런걸 논 할 시간이 없었음.

현재..
군대 제대후 사귄 여친과 시간이 너무 흘러 대학 졸업전에 식부터 올리고(나땜에 7년을 기다림) 
2 아이를 낳고 길러서 한놈은 고3 내년에 대학 보낼려고 하고 있고 한놈은 초딩6으로 거의 장꿰이 다되어감.
 
대학 졸업후 선생은 못되고 대신동 변호사 사무실에 자리가 났으나 정서상 맞지 않아(남의 비리나 약점 캐는게 싫어서) 가지도 않고(교수님께 꾸중들음)삼화 고무에 입사하여 1년을 조금 넘기고 필핀에 근무를 시작하여(1990년)아직까지 중국에서 외국 생활을 하고있음 

잘키운 아들은 어떤X 좋은일 시키고
애지중지 키운 딸년은 남의집 사람 되어
딸은 영양가 없다는 말 아직 실감 못함.


2.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하시구 계신일, 관심있게 진행 중인 일은 뭐가 있나요?

그냥 잘먹고 잘살고 있고, 앞만보고 살다가 요즘들어 노후에 대하여 관심이 동하여 노후에 살 후보지로 필핀을 생각하고 필114에 가입을하고 욜심히 지인을 찾고 있음.
 
어떻게? 무엇을? 누구하고? 라는 화두가 생겨서 방법을 모색 중임.       


3.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지금하고 있는 신발 산업에 대하여 은퇴하면 그동안 경험을 정리하여 컨설던트를 할 생각을 하고있음. 


4. 이성관계, 이성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랄까, 성적인 문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이성은 각자 역활에 대하여 상호 보완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을들고 특히 나이가 들어서는 친구 같이 협력 관계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함.(조강지처 버리면 천벌을 받는다는 것에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음)

성적인 문제...
워낙 비밀스럽고 다양한 부분이라 특별히 고집하는 것은 없고 기냥, 저럴수도 있구나... 로 이해하고 삽니다.

5. 결혼관/연애관에 대해서......

결혼관은 단순히 한사람 하고만 하는 것이다.
이케 생각하고요. 

연애관에 대해서는 저는 좀 고지식해서 연애따로 결혼따로 이거이 용납이 안되어 울마늘 처음 만나서 필이 꼽혀 헤어지면서 두번째 만날때,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으면  약속장소에 만나자해서 그냥 지금까지 골썩이며 삽니다.
 
결과적으로 연애과정,결혼생활 이딴거 아무리 많이 해봐도 서로를 아는척(주변사항) 또는 이해 하는척 하다가 결정적일때(무지 많음) 항상 내심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으나 난 결정적일 때 참는다,내지는 견디자 하고 사는게 중요하다고 봄.     

6. 지금까지 지내오시면서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이었나요?

기억이 곧 삶 자체 이지요.
어느것 하나 소중 안한게 없으며 나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함.
 
그거이가 내게 주는 감정 모두가...     


7. 살면서 기뻤던 순간/슬펐던 순간은?

기뻤던 순간-
처음 필핀갈때 우리 부서장이 내개 어드바이스를 주었는데 근무지가면 니만의 색깔을 만들어 현지인을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어떤 색깔로 그들에게 나를 보여주나 고민하다가 그동안 거쳐간 전임 관리자들이 항상 화를 잘내었고 또 필핀 사람들이 무지 싫어 한단 말을 듣고 난 근무하는동안 귿들에게 화를 내지 않겠다 결심하고 10년 동안 실천에 옮겨 귀국할 때 우리 관리자가 니 화내는것 한번 못봤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임.
 
슬펐던 순간
필핀에 근무시 홀로계신 어머님께서 돌아 가셨다는 소식듣고 하던 회의 마치고 회의실 걸어 잠그고 소리죽여 대성통곡 할 때. 

8.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 그이유는?

특별한 곳은 없어요 그저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어요.
낯익은 세계에서 벗어난 해방감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발 디딤은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는 일일까요. ----  저도 그렇습니다.그래서 내가 해보고 싶은것 중에 하나가 세계일주 하는 것이지요.
 
특별히 가고 싶다면 블라디보스톡에서 출발하는 모스크바행 행단 열차로 겨울 횡단을 해보고 싶음.
지금부터 준비해서 88한 70까지 여행을...
우선 필핀을 베이스 캠프로 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9. 자신의 전공이나 전문분야에 대해서....
제 대학 전공은 그냥 다른걸 하기 위한 선택이라 별로,그리고 대학은 기냥 세상 살아가는 교양을 쌓는 거이라 생각해서 깊이 생각한바 없음. 

10. 좋아하거나 아끼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요리-낙지 덮밥,비지찌게,우거지탕,생선류 등등...
마실거리- 무조건 커피(지금도 하루 7~~8잔 정도,이태리 출장가서 카푸치노 마시고 뿅갔음.)
분위기- 조용한 곳이면 어디든...

사람-믿음이 가는 사람...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려고 노력하는 사람.
물건- 별로 없음.
문화- 영화.


11. 남을위해 뭔가 한가지 해야만 한다면 무엇을 하시겠어요?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12. 좋아하는 작가나 영향을 받은 작가나 작품이 있나요?
삼국지... 한 5~6번 정도 읽었을라나?
성경,나의 어린 시절에 무의식에서...
 
13. 세상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만만치 않았던 세상..앞으로도 그렇겠지요..
만만치 않은 세상아...나도 만만치 만은 않어...  ---- 공감.

14. 인생관
실망하지 않기... 희망 잃지 않기... 포기하지 않기...

15. 앞으로의 계획은?
조용한 곳에서 봉사 활동으로 노후를 ...  지금은 멀어졌지만 교회서 아이들을 위해서...(그런 교회가 없다는게 좀...)

16 자신의 아이디를 만들게된 동기와 그 뜻은?

백면서생,
뜻 자체가 내게 의미를... 일종의 반발심 같은?   


17. 스스로 웃기는 인터뷰를 하게된 동기는?
나를 알리고 당신을 알기 위해서죠 2 ...  겸사로 나의 지나온 시간 정리를... 
.

18.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던길 마저 갑시다 2임. 단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 마음맞는 사람을 찾아서 같이 갑시다.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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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 와이낫 필리핀 들이대기~~whynot!! love & like 댓글30 1 WhyNot 10.26 37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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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와이낫 필리핀 들이대기~~whynot!! 정말 다른 같은 피노이들.… 댓글30 1 WhyNot 08.15 4092 0
1615 심슨댁 나는 외국에 산다. 댓글30 1 심슨2 11.21 39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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